オアシスは早朝配送業者でSSG。COM、マーケットカーリーに次いで3位の事業者です。 特徴は早朝配送業者の中で唯一黒字を記録している点です。 早朝配送は消費者の立場では非常に便利なサービスですが、構造的に黒字を出すのが非常に難しいという点が問題ですが、同社は効率的なシステムで黒字を出しています。 一種のハイブリッド自動化システムと思われますが、完全自動化を追求し、大型物流センターを建設する代わりに物流センターの人材が効率的に注文を処理できるようにソフトウェアを設計し、これを基に管理されています。 親会社のジーアソフトとのシナジー効果がある部分です。 ただ、上場後は広告も本格的に行い、生鮮食品中心から加工食品など非生鮮食品領域への拡張が必要だと思いますが、外形が大きくなる区間でも今のようなハイブリッドシステムが効率的に利益を出しながらうまく作動するかがカギです。 また、このようなビジネスは直ちにキャッシュフローが悪くても高い未来価値を受けて高い価格で上場し、このような資金輸血を土台に市場を寡占しながら価値を拡張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が、オアシスは直ちに黒字だが、市場占有率が低金利時代が幕を下ろし、高い未来価値を引き続き認められるかに対する不確実性が存在します。 内部的に革新ポイントが非常に多い企業ですが、市場で1兆ウォン以上の価値を認められ成長するためには今後証明しなければならない部分が多く残っている企業だと思われます。 以下はDS投資証券報告書のまとめです。オアシス(非上場)DS投資証券1.物流テクで効率化したEコマースA.11年、ウリ消費者生活協同組合(以下、生協)の委託販売店約30ヵ所に生鮮食品を供給して始めたEコマース企業だ。 生協委託販売代理店契約を通じたオフライン売り場運営ノウハウに基づき、2018年オンラインと早朝配送に事業を拡張した。 オアシスマーケットの発売で22年7月、オンライン会員数100万人を突破した。 差別化された物流ソリューションとオン·オフライン売場の同時運営を通じたシナジー効果で、事業初期から黒字を達成し、安定的な成長基盤を築いた。 (株)イーランドリテールなど大企業との提携拡大とクイックコマースなど新事業進出で23年にも外形成長を持続する展望だ。2.公募及び株主に関する事項A. 総公募予定株式数は5236,000株で、希望公募価格バンド上段基準公募予定金額は2,068億ウォンだ。 70%新株発行だ。 旧株の売上対象は筆頭株主である(株)Zearsoftであり、売上株式数は1,571,000株だ。 公募物量に対する義務保有確約がないと仮定すれば、上場日に流通可能な株式は14497148株だ。 これは公募後基準の総株式数である31,733,746株の45.68%で、コスダック新規上場銘柄の平均流通可能数量対比多少高い方だ。 短期的な株価負担として作用する可能性が存在する。B。 適正時価総額は国内外のEコマース企業の平均EV/Sales倍数である3.77倍を適用した1兆6224億ウォンに40.3%~22.7%の割引率を適用して算出した。 コーナーストーン資産運用およびイーランドリテールローなどから投資誘致の際に評価された平均企業価値である8,000億ウォン対比割増された企業価値だ。 公募資金は物流センターの高度化などの施設資金とM&Aのための資金として使われる予定だ。 3.安定的な黒字構造を構築した早朝配送企業A.オアシスは生鮮食品早朝配送基盤のコマース企業だ。 しかし、オアシスを早朝配送だけで定義するには、収益性と効率性を向上させたオアシスだけの技術力が十分に説明されていない。 独自開発ソフトウェアオアシスルートと合包装基盤のスマート物流センターは、オアシスが早朝配送市場で安定的に黒字達成を可能にした原動力になった。B。 オンラインビジネス以前のオフライン直営売場を通じて確保した産地直送ノウハウも黒字経営の一軸となった。 長期間安定した産地直買取構造を維持し、多数の生産者を10年以上の長期取引先として確保した。 優秀な品質の生鮮食品を他社に比べて合理的な価格で販売するので、自然に顧客忠誠度も高い。C。 会員数は23年1月基準で130万人を超えた。 ソウル·京畿圏だけに限定しても1,000万人の潜在顧客が存在する市場で成長余力は十分だと判断される。 大企業との協業および拠点拡大で業界最低水準の広報費用を維持し、市場を拡大するオアシスの姿が注目に値すると判断される理由だ。4.投資ポイント(1) – 独歩的な物流体系A.直ソーシング中心のネットワーク:オアシスの始まりは、生協ベースの有機食品納品であった。 これに対し有機生鮮食品を産地から直送するノウハウを確保することができた。 産地販売者との信頼に基づいた長期間の協業関係も確保した。 19年451ヵ所だった取引先は22年819ヵ所へと着実に上昇した。 生産者直ソーシング中心の流通構造はオンラインビジネスにも適用された。 直接ソーシングで流通マージンを最小化し、類似製品を他社に比べて安い価格で販売することが可能だ。 一般商品群の販売後、消費者選好度が高い商品はPB(Private Brand)商品として計画し、製品競争力も確保した。 全体商品でPB商品群が占める割合は60%を上回る。 競争力のある製品を合理的な価格で販売するので、顧客忠誠度も高い。 月に6回以上購買する顧客が全体売上額に占める割合は20%以上と推定される。 22年9月基準の新規流入顧客の最初注文の割合は2%で、98%の再購買率を達成した。B。 オアシスルート:独自開発ソフトウェアである「オアシスルート」に基づき、ハードウェアと人材を効率化した物流システムである。 需要予測データに基づいて商品を発注し、物流センター内の位置に基づいて梱包のための最適な動線を提供する。 動線の効率化で一日平均1人当り200件以上の注文処理が可能だ。 ソフトウェア中心の自動化を達成したため、追加物流センターのためのCAPEXも10万件基準で50億ウォン前後と低い方だ。 減価償却費を最小限に抑えることができる構造だ。 オアシスルートは商品の発注から入庫と配送まですべての過程をモバイルで連動させた。 バーコード認識器を使用する通常の物流センターとは異なり、モバイルでQRコードを撮って注文内容と商品位置を一度に確認することができる。 各自が担当する作業は「チム」ボタンを使えば業務の重複が防止され効率的だ。 工場自動化システムをコントロールする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機械も人材の便宜によって操作が可能だ。 効率的な空間活用のための高低と移動速度調節が可能だ。 ソフトウェアとハードウェアの結合により、年間最低30%以上の人件費が削減されたものと判断される。C。 合包装構造の物流センター:オアシスは常温、冷蔵、冷凍製品群がすべて一つの物流センターで管理される。 それぞれの製品群がそれぞれ異なる地域に位置する物流センターで管理される他社の方式に比べて効率的だ。 多様な製品群の商品を一人の顧客が同時に注文した場合、製品群をそれぞれの物流センターで収集する費用が節減されるためだ。 また、物流センター内にも「集品ゾーン」と呼ばれる一種のマイクロ物流センターを追加し、動線を簡素化した。 集品ゾーンに不足している在庫はオアシスルートがリアルタイムで把握して補充する。 集品担当者は保存ゾーンまでの移動を繰り返さなくても注文別商品を集品ゾーン内で収集して合包装することが可能だ。 舗装ゾーンと集品ゾーンの半径は500メートルを超えないため、人力の動線を効率化した。 合包装方式を採用し、包装に使用される費用もさらに削減したD。 オン·オフライン売り場のシナジー:オンラインビジネス以前のオアシスは、製品を産地でソーシングし、物流センターに6~7時間保管した後、オフライン売り場で販売する形で事業を営んでいた。 オフラインだけで販売を進める構造であるため、在庫に対する一定部分の廃棄は避けられなかった。 しかし、オンラインビジネスを立ち上げ、物流センターに生鮮食品が滞在する時間の間、オンラインで一次的に在庫を使い果たすことが可能になった。 これに対し、オンラインプラットフォームの発売後、在庫廃棄率は0.18%まで低くなった。 低い在庫廃棄率は営業利益の最大化を意味する。 それだけでなく、オンライン配送エラー発生時にオフラインでの対応が可能になり、顧客満足度も高くなった。 オフライン売り場は新規事業進出のための小規模物流センターの役割も遂行する展望だ。5.投資ポイント(2)-協業と新規事業拡大を通じた外形成長A.大企業との協業拡大:黒字を達成しにくい事業構造で早朝配送に進出した大企業が事業を撤収する事例が増加している。 しかし、早朝配送は依然として魅力的な事業領域であり、これに対し黒字早朝配送構造を確立した同社に協業依頼が増加していると判断される。 (株)イーランドリテールとの事業提携を通じたキムスオアシスオンラインモール、(株)KTと設立した合弁法人オアシスアルファを通じたオンエアデリバリーサービスなど大企業との提携を通じた事業拡大がこれを傍証する。 既に多くの顧客数を確保している大企業との協業増加で同社に流入する新規顧客も増加すると見込まれる。 (株)イーランドリテール、(株)KT、ギガジニー、ホーム&ショッピングおよびKbankなど協業関係を構築した大企業が確保している顧客は単純累積で約3300万人水準だ。 重複加入者数を除いても、これを通じて流入する新規顧客は相当なものとみられる。 実際、キムスオアシスの発売後、月平均新規会員は平均5.5万人で、発売前の2万人を大きく上回る。 大企業との協業を通じた肯定的なシナジー効果はすでに確認されており、各企業別に最適な形で協業を拡張していく予定だ。 23年の会員数300万人突破を目指す。B。 早朝配送地域の拡大および製品多角化:彦陽と益山など慶尚/全羅道を担当する物流拠点を追加で確保し、早朝配送対象地域を全国に拡張する予定だ。 物流センターを確保した後、地域別の特色に合う製品ラインナップも追加する計画だ。 早朝配送と同時にオフライン売り場も全国を対象に拡大する中長期計画を持っている。 生鮮食品中心の製品群も多角化する計画だ。 現在、オアシスの製品は生鮮食品60%、加工食品30%、非食品10%の割合で構成されている。 加工食品が5~10%高いマージン率で
오아시스는 새벽배송업체로 SSG.COM, 마켓컬리에 이어 3위 사업자입니다. 특징은 새벽배송업체 중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새벽배송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매우 편리한 서비스이지만 구조적으로 흑자를 내기가 매우 어렵다는 점이 문제지만, 이 회사는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흑자를 내고 있습니다. 일종의 하이브리드 자동화 시스템이라 생각되지만 완전 자동화를 추구하며 대형 물류센터를 건설하는 대신 물류센터 인력이 효율적으로 주문을 처리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모회사인 지아소프트와의 시너지 효과가 있는 부분입니다. 다만 상장 후에는 광고도 본격적으로 진행해 신선식품 위주에서 가공식품 등 비신선식품 영역으로의 확장이 필요하겠지만 외형이 커지는 구간에서도 지금과 같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이익을 내면서 잘 작동할지가 관건입니다. 또한 이러한 비즈니스는 당장 현금흐름이 나쁘더라도 높은 미래가치를 받아 높은 가격에 상장하고, 이러한 자금 수혈을 바탕으로 시장을 과점하면서 가치를 확장해야 하는데 오아시스는 당장 흑자지만 시장점유율이 저금리 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높은 미래가치를 계속 인정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내부적으로 혁신 포인트가 굉장히 많은 기업이지만 시장에서 1조원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증명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는 기업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음은 DS 투자 증권 보고서의 정리입니다.오아시스(비상장) DS투자증권 1.물류테크로 효율화한 이커머스 A.11년 우리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 위탁판매점 30여곳에 신선식품을 공급하며 시작한 이커머스 기업이다. 생협 위탁판매대리점 계약을 통한 오프라인 매장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8년 온라인과 새벽배송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오아시스 마켓의 발매로 2022년 7월, 온라인 회원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차별화된 물류 솔루션과 온·오프라인 매장 동시 운영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사업 초기부터 흑자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이랜드리테일 등 대기업과의 제휴 확대와 퀵커머스 등 신사업 진출로 2023년에도 외형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2. 공모 및 주주에 관한 사항가. 총 공모예정주식수는 5236,000주이며,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기준 공모예정금액은 2,068억원이다. 70% 신주 발행이다. 구주 매출 대상은 최대주주인 ㈜기어소프트이며 매출 주식 수는 1,571,000주다. 공모 물량에 대한 의무보유 확약이 없다고 가정하면 상장일 유통 가능한 주식은 14497148주다. 이는 공모 후 기준 총주식수인 31,733,746주의 45.68%로 코스닥 신규 상장종목의 평균 유통가능수량 대비 다소 높은 편이다. 단기 주가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존재한다.B. 적정 시가총액은 국내외 이커머스 기업 평균 EV/Sales 배수인 3.77배를 적용한 1조6224억원에 40.3%~22.7%의 할인율을 적용해 산출했다. 코너스톤자산운용 및 이랜드리테일로 등으로부터 투자유치 시 평가받은 평균 기업가치인 8,000억원 대비 할증된 기업가치다. 공모자금은 물류센터 고도화 등 시설자금과 M&A를 위한 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3. 안정적 흑자 구조를 구축한 새벽배송 기업 A. 오아시스는 신선식품 새벽배송 기반 커머스 기업이다. 하지만 오아시스를 새벽배송으로만 정의하기에는 수익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킨 오아시스만의 기술력이 제대로 설명되지 않고 있다.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 오아시스 루트와 합포장 기반 스마트물류센터는 오아시스가 새벽배송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흑자 달성을 가능하게 한 원동력이 됐다.B. 온라인 비즈니스 이전 오프라인 직영 매장을 통해 확보한 산지 직송 노하우도 흑자 경영의 한 축이 됐다. 장기간 안정적인 산지 직매입 구조를 유지해 다수의 생산자를 10년 이상 장기 거래처로 확보했다. 우수한 품질의 신선식품을 타사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고객 충성도도 높다.C. 회원 수는 2023년 1월 기준 130만 명을 넘어섰다. 서울·경기권에만 한정해도 1,000만명의 잠재 고객이 존재하는 시장에서 성장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대기업과의 협업 및 거점 확대로 업계 최저 수준의 홍보 비용을 유지하고 시장을 확대하는 오아시스의 모습이 주목할 만하다고 판단되는 이유다.4. 투자 포인트 (1) – 독보적인 물류 체계 A. 직소싱 중심의 네트워크 : 오아시스의 시작은 생협 기반 유기농 식품 납품이었다. 이에 유기농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직송하는 노하우를 확보할 수 있었다. 산지 판매자와의 신뢰에 기반한 장기간 협업 관계도 확보했다. 2019년 451곳이던 거래처는 2022년 819곳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생산자 직소싱 중심의 유통구조는 온라인 비즈니스에도 적용됐다. 직접 소싱으로 유통 마진을 최소화하고 유사 제품을 타사 대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 가능하다. 일반 상품군 판매 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상품은 PB(Private Brand) 상품으로 계획해 제품 경쟁력도 확보했다. 전체 상품에서 PB상품군이 차지하는 비중은 60%를 웃돈다. 경쟁력 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기 때문에 고객 충성도 높다. 월 6회 이상 구매하는 고객이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 이상으로 추정된다. 2022년 9월 기준 신규 유입 고객의 최초 주문 비율은 2%로 98%의 재구매율을 달성했다.B. 오아시스 루트: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인 오아시스 루트를 기반으로 하드웨어와 인력을 효율화한 물류 시스템이다. 수요예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을 발주하고 물류센터 내 위치에 따라 포장을 위한 최적의 동선을 제공한다. 동선 효율화로 하루 평균 1인당 200건 이상 주문 처리가 가능하다.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화를 달성했기 때문에 추가 물류센터를 위한 CAPEX도 10만건 기준 50억원 안팎으로 낮은 편이다. 감가상각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구조다. 오아시스루트는 상품 발주부터 입고와 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모바일로 연동했다. 바코드 인식기를 사용하는 일반 물류센터와 달리 모바일로 QR코드를 찍어 주문 내용과 상품 위치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각자가 담당하는 작업은 ‘찜’ 버튼을 사용하면 업무 중복이 방지돼 효율적이다. 공장자동화 시스템을 컨트롤하는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기계도 인력 편의에 따라 조작이 가능하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한 높낮이와 이동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결합으로 연간 최소 30% 이상의 인건비가 절감된 것으로 판단된다.C. 합포장 구조의 물류센터: 오아시스는 상온, 냉장, 냉동 제품군이 모두 하나의 물류센터에서 관리된다. 각각의 제품군이 각기 다른 지역에 위치한 물류센터에서 관리되는 타사 방식에 비해 효율적이다. 다양한 제품군의 상품을 한 고객이 동시에 주문할 경우 제품군을 각각의 물류센터에서 수집하는 비용이 절감되기 때문이다. 또 물류센터 내에도 ‘집품존’으로 불리는 일종의 마이크로 물류센터를 추가해 동선을 간소화했다. 집품존에 부족한 재고는 오아시스루트가 실시간으로 파악해 보충한다. 집품 담당자는 저장존까지 이동을 반복하지 않고도 주문별 상품을 집품존 내에서 수집해 합포장하는 것이 가능하다. 포장존과 집품존 반경은 500m를 넘지 않아 인력 동선을 효율화했다. 합포장 방식을 채택해 포장에 사용되는 비용도 더 절감한 D. 온오프라인 매장 시너지 : 온라인 비즈니스 이전 오아시스는 제품을 산지에서 소싱해 물류센터에 6~7시간 보관한 뒤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형태로 사업을 영위했다. 오프라인에서만 판매를 진행하는 구조다 보니 재고에 대한 일정 부분 폐기가 불가피했다. 하지만 온라인 비즈니스를 시작하면서 물류센터에 신선식품이 머무는 시간 동안 온라인에서 일차적으로 재고 소진이 가능해졌다. 이에 온라인 플랫폼 출시 이후 재고 폐기율은 0.18%까지 낮아졌다. 낮은 재고 폐기율은 영업이익 극대화를 의미한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배송 오류 발생 시 오프라인 대응이 가능해져 고객 만족도 높아졌다. 오프라인 매장은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소규모 물류센터 역할도 수행할 전망이다.5. 투자 포인트(2)-협업과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한 외형 성장 A. 대기업과의 협업 확대: 흑자를 달성하기 어려운 사업 구조로 새벽 배송에 진출한 대기업이 사업을 철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새벽배송은 여전히 매력적인 사업영역이며, 이에 흑자 새벽배송 구조를 확립한 이 회사에 협업 의뢰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랜드리테일과의 사업 제휴를 통한 킴스오아시스 온라인몰, ㈜KT와 설립한 합작법인 오아시스알파를 통한 온에어 딜리버리 서비스 등 대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사업 확대가 이를 방증한다. 이미 많은 고객 수를 확보한 대기업과의 협업 증가로 이 회사에 유입되는 신규 고객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랜드리테일, ㈜KT, 기가지니, 홈앤쇼핑 및 케이뱅크 등 협업 관계를 구축한 대기업이 확보한 고객은 단순 누적으로 약 3300만명 수준이다. 중복 가입자 수를 제외하더라도 이를 통해 유입되는 신규 고객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킴스 오아시스 출시 후 월평균 신규 회원은 평균 5.5만명으로 출시 전 2만명을 크게 웃돈다.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긍정적 시너지 효과는 이미 확인됐으며 각 기업별로 최적의 형태로 협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23년 회원수 300만명 돌파를 목표로 B. 새벽배송지역 확대 및 제품 다변화 : 언양과 익산 등 경상/호남을 담당하는 물류거점을 추가 확보하여 새벽배송 대상지역을 전국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물류센터 확보 후 지역별 특색에 맞는 제품 라인업도 추가할 계획이다. 새벽배송과 동시에 오프라인 매장도 전국을 대상으로 확대하는 중장기 계획을 갖고 있다. 신선식품 위주의 제품군도 다변화할 계획이다. 현재 오아시스 제품은 신선식품 60%, 가공식품 30%, 비식품 10%의 비율로 구성돼 있다. 가공식품이 5~10% 높은 마진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