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 같은 느낌이 귀여워서 고노 파종을 19개월 전에 했는데 그때 아마 4가지를 했는데 그 중 대게와 불가리만 발아가 됐다.아니, 그럴 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까 불가리가 아닌 것 같아서 너무 슬프다는 빨간색 젤리 같은 불가리가 너무 귀엽고 예쁜데 ㅜ 그래서 다시 불가리 파종에 도전해본다.9월의 고노 파종 날씨낮에는 덥지만 오늘 비가 온 뒤에는 조금 30도 이상 오르지 않을 것 같아 그냥 파종을 시도했다.불가리를 주문하면서 아프리카 식물인 알부카스피랄리스 종도 함께 주문했다.알부카는 지난해 스마일할님 씨 나누기로 파종을 시도했지만 내가 뭔가 잘못했는데 모두 실패해 아쉬웠던 식물들. 구불구불한 잎사귀가 파마머리를 떠올리게 하는 알부카스피랄리스, 이번에는 성공하길 바란다.먼저 네모난 투명가루에 흙을 넣었다.그리고 따뜻한 물로 소독을 해주었다.작년에 율님 나눔으로 파종하던 전어가 발아가 좋아졌는데 푸파 애벌레 공격으로 다 사라졌는데 올해는 뿌리파리가 안 보이는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흙 소독은 필수.알부카 씨는 7개.한꺼번에 같은 방법으로 시도했는데 혹시 이번에도 실패할 수 있으니 이번에는 두 가지 방법으로 파종을 해볼 생각이다.씨앗 3개는 키친타올에 발아시켜 볼 생각이다.키친타올을 분무기로 물을 뿌려 적시고 그 위에 씨앗 3개를 얹었다.그리고 반으로 접어서 씌운 다음에지퍼팩에 넣고 지퍼팩 안을 분무기로 살짝 물을 뿌린 뒤 닫아줬다.그리고 주방 쪽에 놓았다.뜨거운 물로 소독한 화분에 흙이 식은 뒤 나머지 씨앗 4개를 얹었다.흙을 덮을까 하다가 뿌리가 나오면 그때 약간 흙을 덮어주기로 하고 일단은 그냥 위에 올려놓은 상태다.과연 알부카 스피랄리스 파종은 어디서 먼저 발아할지 이제 기다리면 끝.뜨거운 물로 소독한 화분에 흙이 식은 뒤 나머지 씨앗 4개를 얹었다.흙을 덮을까 하다가 뿌리가 나오면 그때 약간 흙을 덮어주기로 하고 일단은 그냥 위에 올려놓은 상태다.과연 알부카 스피랄리스 파종은 어디서 먼저 발아할지 이제 기다리면 끝.측백나무 씨앗은 미세한 종이라 혹시 사진을 찍고 날아갈지도 모르기 때문에 사진은 생략하고 여기에 부드럽게 뿌린다고 뿌렸다.발아가 과연 잘 될지 걱정이지만 부디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측백나무 씨앗은 미세한 종이라 혹시 사진을 찍고 날아갈지도 모르기 때문에 사진은 생략하고 여기에 부드럽게 뿌린다고 뿌렸다.발아가 과연 잘 될지 걱정이지만 부디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랩을 씌워줬는데 생략해도 될 것 같은데 일단은 해놨으니까 발아하는 걸 보고 랩을 벗길 생각이다.그리고 밑면을 관개하면서 흙이 마르지 않고 촉촉하게 하고 물 교환은 일주일에 한 번 해줄 생각이다.가을을 맞이하는 첫 번째 파종이 알부카 스피랄리스와 소노 불개리가 과연 발아율이 좋을지 이제부터 기다리는 것이 시작이다.발아 잘하셨으면 좋겠고 오늘 알부카스피랄리스와 측백이 파종 소식은 여기까지~~^^가을을 맞이하는 첫 번째 파종이 알부카 스피랄리스와 소노 불개리가 과연 발아율이 좋을지 이제부터 기다리는 것이 시작이다.발아 잘하셨으면 좋겠고 오늘 알부카스피랄리스와 측백이 파종 소식은 여기까지~~^^#아프리카식물 #알부카스피랄리스 #고노부루게리 #부루게리파종하다 #알부카스피랄리스 파종 #가을맞이파종 #즐거운 식생활 #파종의 즐거움 #발아가 잘되게 #베란다 가드닝